[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박병엽)은 '베가 R3와 함께 하는 김중만 사진전'에 앞서 작품명 공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베가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김중만 작가가 베가 R3의 1300만화소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 중 30여장이 먼저 공개된다. '경상북도 주산지', '중국 소수민족', '서울의 궁'이라는 주제로 풍경을 담은 사진이다.

김 작가의 작품에 대한 느낌과 감성을 표현한 작품명이 모아지면 김 작가가 직접 최종 작품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명을 지어준 참가자에게는 베가 R3가 제공되며 이밖에도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배가 R3와 함께 하는 김중만 사진전은 김중만 작가가 직접 제안해 진행됐다. 베가R3는 국내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인 1300만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확대해도 깨짐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베가 페이스북(facebook.com/vega.kr) 김중만 사진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최종 발표는 2013년 1월15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내년 1월 진행되며 팬택은 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해 시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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