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도로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봄 부터 꾸준하게 지방도 및 군도에 대해 낙석방지시설 정비, 재포장 및 포장도 보수, 교량 및 구조물 정비, 차선도색 등 정비에 만전을 가해왔다.

이와 같이 도로정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강진군은 이번 도로정비 평가에서 강진군을 찾는 관광객 및 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태풍, 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 정비는 물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재설자재 및 장비 점검, 교통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으로 도로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춘· 추계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 및 도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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