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사진 좌측)과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사진 우측)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화생명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벌일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어린이집 및 소속 보육 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보육교직원들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단체할인(보장성 1.5%, 연금 1.0%)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또 소속 보육교직원들의 퇴직플랜 수립을 위한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도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장기적으로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한 재해와 식중독 등의 질병을 추가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전국 4만2000여 개 어린이집, 27만여 보육교육직원이 소속된 보건복지부 소속 법정단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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