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DB대우증권은 7일 신사업 및 성장사업 부문의 확대와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할 PBS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PBS부의 기능을 에쿼티 파이넌스(Equity Finance)부와 PBS사업지원팀으로 재배치했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기업금융본부내 PF부를 IB사업부문 직할로 옮기고 신규 수익원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IT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채널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수립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채널지원본부를 스마트금융본부로 확대 재편하고 스마트금융부를 신설했다.

경영지원본부와 경영인프라본부를 통합하고, 기존 경영지원본부에 편제됐던 자금부와 재무관리부를 기획관리본부내 재무실로 통합 관리조직을 슬림화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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