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빅스타와 디유닛이 절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EXID와 함께 연말 공연에 나서며 수익금은 불우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디유닛은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2일 특별한 공연! 많은 볼거리 준비하고 있으니까 꼭 오세요! 빅스타 멤버들과 함께 벅쇼 홍보하기!"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스타와 디유닛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 벅쇼(The Bug Show)' 포스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 벅쇼'는 용감한형제, 신사동호랭이, DM 프로듀서들 친분으로 인해 성사된 크리스마스 특별합동 공연. 빅스타, 디유닛, EXID는 물론 스페셜 게스트로 일렉트로보이즈, 도끼, 더 콰이엇, 태완 등이 참여한다.

특히 빅스타, 디유닛, EXID 세 팀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 이다.

한편 '더 벅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의 브이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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