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9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 코너별 시청률에서 '생활의 발견'이 30.2%(이하 전국기준)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생활의 발견'은 개그맨 송준근, 신보라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내 최장수 코너로 이날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신보라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활의 발견'에 이어 '희극여배우들'이 27.6%로 2위를 기록했고, '거지의 품격'이 24.3%로 뒤를 이었다. 특히 첫 선을 보인 '전국구'는 22.7%를 기록,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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