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창석 승안원장(우측)이 승안원을 방문한 왕찌에 중국 해남성 품질기술감독관리국 총괄조사국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중국 해남성 품질기술감독국 소속 21명이 지난 7일 양재동 본원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의 우수한 승강기안전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승안원을 찾았다.

해남성 품질기술감독국은 한국의 승강기 안전관리 법체계와 검사시스템, 정보관리, 사고조사 등 다양한 운영체계 등을 주제로 한 승안원의 세미나에 참여했다.

한편 승안원은 지난해 5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과 승강기 산업과 정보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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