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2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로 홍콩, 대만행 항공권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72시간 동안 특가 판매한다.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는 매달 제한된 시간 동안 다양한 목적지의 항공권을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특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캐세이패시픽은 지난 11월 동남아 주요도시 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 데 이어, 이번 달은 내년 1월부터 2월말까지 여행 가능한 홍콩·대만행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이번 특가는 ▲홍콩행 일반석 30만8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68만4000원부터 ▲대만행은 일반석 20만97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39만4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가는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

특가편은 내년 1월2일에서 2월27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해당한다. 비즈니스석 승객은 출발 및 도착 도시에서 캐세이패시픽의 스타일리쉬한 라운지 이용과 125%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다만 내년 2월8일~9일은 특가에서 제외된다.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항공권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항공권 예약 관련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 특가를 통해 승객들이 홍콩과 대만에서의 낭만적인 겨울 여행과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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