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오뚜기 참기름과 꿀유자차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오뚜기는 자사 제품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과 '오뚜기 꿀유자차'가 지식경제부 주관 '2012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 참기름은 1990년부터 2011년까지 22년 연속 시장 1등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 3단계 정선과정을 거쳐 이물질이 완전 제거된 우량의 참깨를 '간접가열방식'에 의해 일정하고 정확한 온도에서 채우지 않게 알맞게 볶은 후 3차례 여과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꿀유자차는 2005년부터 8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유자 최대 산지인 고흥 유자를 엄선해 위생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한 제품이다. 유자과육의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순간살균 및 냉각 효율성이 높은 냉각방식을 적용해 유자 고유의 풍매를 유지하고 영양손실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제품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해외 전문전시회 개최와 세계일류상품 세일즈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지원과 선정제품 연합광고, 홍보판넬 제작, 지하철 스크린 도어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제품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제품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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