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노희용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는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의 승리를 위해 투표참여운동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야권단일후보의 승리는 낡은 정치를 끝내고 새 정치를 약속하는 출발이다”며 “오늘 출범한 광주전남연대의 취지에 공감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 동구에서 압도적인 투표율과 득표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투표참여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운동을 펼치는 한편 투표율이 낮은 20, 30대를 대상으로 투표독려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노 후보는 매일 저녁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열릴 예정인 투표참여 촛불집회와 16일 전남대-조선대 거리 행진, 조선대 앞 거리홍보 등을 통해 문 후보 지지와 투표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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