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강심장'에 손편지를 보냈다. 은혁을 향한 "너도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였다.

11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서는 군 복무 중인 이특이 등장했다. 그의 편지가 공개된 것. 붐은 "이특의 편지가 왔다"며 그의 글을 읽어 나갔다.

이특은 편지를 통해 "잘 적응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240명을 대표하는 중대장 훈련병을 맡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은혁아, 너도 얼마 안 남았다"라는 '돌직구' 발언은 물론 "이동욱 형, 예능 신인상 미리 축하드려요", "붐 형, 면회 올 때 혼자 오지 마라. 진심이니까"라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특은 "군대에 와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며 "제 동기들이 주리와 경림 누나, 두 분이 예쁘다고 말했다. 충격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혁을 비롯해 황민우, 혜박, 이상엽, 박민하, 김소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