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강남스타일/출처:웹툰 '패션왕'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드라마 강남스타일이 제작된다.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남스타일'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12일 “드라마 '강남스타일'을 신드롬 제조기 전기상 감독이 연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강남스타일' 감독 전기상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KBS '꽃보다 남자'를 만든 감독으로 유명하다.

특히 전기상 감독은 네이버 인기 웹툰 '패션왕'을 드라마화한 '강남스타일'(가제)의 연출을 맡아 어떤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강남스타일'은 현재 톱 배우들은 물론 신인 발굴까지 감안하여 캐스팅 내부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내년 1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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