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0원(0.6%) 오른 14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LIG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1위 업체로 수익이 지속되며 반도체와 LCD 업황 개선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90만원으로 상향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액 54조5300억원, 영업이익 8조79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8.2%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 개선, 스마트폰 판매호조, TV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