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삼애어린이집 원생 상대 교통안전교육 실시 큰 호응"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는 13일 함평읍 삼애어린이집에서 횡단보도상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원생 80명을 상대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등 법규 준수사항 교육 및 교통안전 동영상을 시청하고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에 대해 실습을 했다.

삼애어린이집 무지개반 선생님은“내년이면 무지개반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을 졸업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걸어서 통학을 하여야 하는 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방법을 배우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했다.

류운기 함평경찰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졸업생들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횡단보도를 건널 때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 앞으로도 이들을 상대로 안전하게 길 건거는 방법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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