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의 시청률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의 시청률은 24.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힘내요 미스터김'이 연일 오름세를 보이다 잠시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30% 고지 돌파의 가능성은 농후하다. 타 방송사의 일일극과는 비교가 안 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

한편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8.0%를,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은 8.0%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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