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서호민' 역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마친 신예 배우 구원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구원은 흑백 필름의 화보 못지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 신인답지 않은 프로다운 연출과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현재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소이현의 동생으로 출연중인 구원은 첫 방송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 허풍이 센 날라리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구원은 드라마에 첫 등장했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촬영을 담당한 주용균 포토그래퍼는 "카메라 앞에 많이 서본 듯 표정이나 느낌이 자연스럽다. 화보보다 프로필 촬영이 오히려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는데 수월하게 촬영을 잘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매 회를 거듭해 갈수록 젊은 세대의 공감과 강력한 지지를 얻으며 인기몰이 하는 중이며,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 층 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매 주말 9시 5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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