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인기 모바일 SNG ‘타이니팜’이 신규 맵 ‘토이 빌리지’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토이 빌리지는 30레벨부터 얻을 수 있으며, 장난감들이 쌓여있는 산타의 집과 같은 색다른 분위기로 구성돼 유저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토이 빌리지는 ‘산타의 마법 양말’이라는 건물을 통해 아이템들을 조합해 토이 빌리지 공간을 채울 다양한 장난감 아이템들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게임 방식도 추가했다.

유저가 게임을 통해 애정, 장난감 부품, 우정의 증표 등의 부품을 모으거나 구입해 조합하면 장난감 아이템들이 무작위로 나오는 방식이다.

또, 게임을 진행하며 돈을 모아 점차 공간을 늘리면서 숨어 있는 히든 아이템도 추가할 수 있고, 무작위로 나오는 장난감 중 게임 머니인 ‘벨’을 만들어 주는 건물인 ‘스노우 볼’도 포함되어 있어, 오래 즐길수록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앱스토어 전용으로 우선 진행됐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 서비스 중인 전 마켓에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타이니팜 게임과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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