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씨엔블루의 이정신이 동성애자 루머와 관련,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정신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데뷔 초부터 동성애자 루머에 시달렸다. 심지어 연관검색어에 ‘이정신 동성애자’라는 단어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초부터 단발머리를 해서 그런 오해를 하는 것 같다. 또 주변에서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이야기를 내게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다. 실제로 여자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정신은 이종현에게 대들다가 맞은 ‘나고야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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