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의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주말과 대선일, 크리스마스에 진행하는 것으로 견본주택 방문 고객 중 선착순 110명에게 전기난로(10명), 워머(20명), 후라이팬(30명), 주유상품권(50명) 증정한다. 특히 법정 공휴일인 대통령 선거 당일(19일)에는 투표 확인증을 지참한 내방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주유상품권을 선물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도세 감면 혜택으로 계약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연말까지 분위기를 이어보고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경비 절감 차원에서 많은 건설사들이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이같이 과감한 이벤트가 지역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은 3.3㎡당 평균 970만원, 최저 800만원대로 4년전 공급됐던 중대형단지보다 3.3㎡당 200만원이나 저렴한 수준이다. 지하3층, 지상16~29층, 14개동 총 1136가구로 전용 84㎡(679가구), 99㎡(149가구), 122㎡(308가구)로 구성됐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어 목돈에 대한 부담이 없다. 계약금은 면적에 따라 2000만~4000만원 정액제이나 최초 계약금 1000만원만 있으면 계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1062-5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4년 4월이다. (1599-9876)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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