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은 전국 시청률 2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 26.3%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우경(왕지혜 분)이 발작을 일으킨 호경(강성민 분)을 보고 태평(김동완 분)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아이들은 지영(최정윤 분)이 태평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체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은 8.8%,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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