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안녕하세요'가 9주 연속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안녕하세요'는 지난 방송분 8.7% 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10.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9주 연속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정상을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바비킴, 김태우, 윤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배우 김희선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지난 방송분 5.8%보다 1.7%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 1위 '안녕하세요'와 차이를 보였다. MBC '놀러와'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5'의 주연배우 정준호 김민정 성동일 박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4.5%로 동시간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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