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베스트셀러 제품 2종 '룩(LOOK)'과 '세븐(7even)'의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바꾼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30일부터 판매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룩은 누적판매량 1500만개, 누계매출 300억원을 넘어서며 관련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는 다이어트 관련 제품의 매출 증가세 중 가장 빠른 추세다.

또한 10월8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장 건강 액상발효유 세븐은 6만명 이상의 신규고객을 확보, 하루 30만개 이상씩 출고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Happy new year, 건강하세요'라는 신년인사 메시지를 담은 이 스페셜 패키지 제품은 2013년 설날까지 약 한달 간 한정 생산된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한정판 제품은 구입할 때 희소가치를 느낄 수 있어 구매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한 해 동안 성원해주신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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