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일선 선거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남경찰서, 강남소방서 및 강남구 개포1동 투표소를 방문했다.

강남경찰서 선거경비상황실을 방문해 투·개표소 경비, 투표용지·투표함 호송 및 회송계획, 선거사범 단속 등 선거치안상황을 점검했다.

맹형규 장관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비상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개표가 종료 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행안부는 선거 당일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선관위·경찰·소방·한전·KT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투표함 이송과 투·개표 진행에 차질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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