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영세가정 5세대 전기시설 점검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전남 여수시 삼일동주민센터 (동장 송성현)는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의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세가정의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임직원들은 영세가정 5세대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정에 후원금(각1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김진섭 총괄부장은 “상암동 일대가 농촌지역으로써 대부분의 전기시설들이 노후 돼 화재발생이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