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2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 평가에서 모든이의 건강 희망보건소 최우수구(25개구 중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에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보건사업 개선방안을 마련, 보다 효율적인 보건사업 수행에 역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평가 항목으로 ▲건강 증진 ▲감염병 관리 ▲여성·영유아 ▲구강보건 ▲취약계층 관리 ▲의약무 관리 ▲정신보건 ▲질병예방 및 관리 ▲이미지 평가였다.

건강 상담

그 중에서 건강증진, 구강보건, 감염병관리 사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머지 6개 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 최우수구의 영예와 함께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박춘희 구청장은 “송파구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공공 보건의료기관으로써 구민의 다양한 보건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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