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공부왕 김학습/출처:SBS'강심장'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윤시윤 '공부왕 김학습'이라는 별명이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최근 녹화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tvN 새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시윤에 대해 언급했다.

윤시윤에 대해 "활자 중독증처럼 늘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다. 뭔가를 배울 때도 꼭 책으로 먼저 학습을 해서 '공부왕 김학습'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별명은 과거 윤시윤이 출연했던 드라마 KBS2 '제빵왕 김탁구'에서 따온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실제 1천500권 가량의 책으로 차있는 윤시윤의 서재가 공개 돼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시윤 공부왕 김학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시윤 독서왕이네", "학창시절에 공부 잘 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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