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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전국 51편 응모… ‘가을에 쓰는 노트’ 최우수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에서 영암 허순명씨의 ‘가을에 쓰는 노트’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9일까지 8개월에 걸쳐 추진된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공모에 전국에서 51편이 출품됐다.
전남도는 출품작에 대해 미디어센터와 방송국 영상 전문가, 영상학과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두 차례의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20편을 엄선했다.
지난 2008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된 올 영상공모전에선 출품작 작품 수준이 과거보다 크게 향상돼 전남을 알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허순명(40·영암군 군서면)씨의 ‘가을에 쓰는 노트’는 월출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 들녘을 영상에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박기봉(55·대전)씨의 ‘느려서 더 행복한 섬’, 박영은(28·여·광주)씨의 ‘자연이 품은 절 사성암’, 김경수(37·광주)씨의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지리산’ 등 3편이, 장려상에는 서광선(43·전남)씨의 ‘자연청정수’ 등 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전남도 인터넷방송(http://www.jntv.go.kr)과 다음, 네이버, 유투브 등에 게시하고 각종 행사장 홍보영상물로 활용된다.
조정훈 전남도 대변인은 “자연과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남을 영상으로 보여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공모 주제를 전남의 맛과 멋, 여행, 알려지지 않은 차별화된 내용 등으로 세분화해 누구나 쉽게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 51편 응모… ‘가을에 쓰는 노트’ 최우수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에서 영암 허순명씨의 ‘가을에 쓰는 노트’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9일까지 8개월에 걸쳐 추진된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공모에 전국에서 51편이 출품됐다.
전남도는 출품작에 대해 미디어센터와 방송국 영상 전문가, 영상학과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두 차례의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20편을 엄선했다.
지난 2008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된 올 영상공모전에선 출품작 작품 수준이 과거보다 크게 향상돼 전남을 알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허순명(40·영암군 군서면)씨의 ‘가을에 쓰는 노트’는 월출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 들녘을 영상에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박기봉(55·대전)씨의 ‘느려서 더 행복한 섬’, 박영은(28·여·광주)씨의 ‘자연이 품은 절 사성암’, 김경수(37·광주)씨의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지리산’ 등 3편이, 장려상에는 서광선(43·전남)씨의 ‘자연청정수’ 등 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전남도 인터넷방송(http://www.jntv.go.kr)과 다음, 네이버, 유투브 등에 게시하고 각종 행사장 홍보영상물로 활용된다.
조정훈 전남도 대변인은 “자연과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남을 영상으로 보여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공모 주제를 전남의 맛과 멋, 여행, 알려지지 않은 차별화된 내용 등으로 세분화해 누구나 쉽게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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