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박신혜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박신혜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만 촬영장으로..”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또 그는 “오타를 계속내서 몇 번을 지웠다 올리는 건지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잊지 마시고 꼭 투표하세요. 이히히 겨우겨우 정줄 잡고 투표하고 왔어요.. 졸려요. 난 오늘도 꾸벅꾸벅”이라고 애교 섞인 글로 투표를 독려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검은색 두툼한 코트와 목도리를 두르고 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한편, 한편 이번 대선에는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즉 1993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자들에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번에 첫 대선 투표 자격을 얻게 되는 유권자는 1988년 12월 21일 생부터 1993년 12월 20일 생들까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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