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2AM의 임슬옹과 배우 박신혜가 각각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슬옹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불광1동 1등입니다. 투표하자 말하고, 솔선수범 해야 할 것 같아서 밤 샜네요. 이제 굿나잇. 다들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임슬옹은 이날 투표를 위해 새벽부터 홀로 투표소 앞을 지켰다. 앞서 그는 투표 독려 메시지와 함께 "일순위로 와서 줄 서 있습니다. 아직 15분여 남음. 투표하고 한 장 더"라는 글과 사진들을 남기며 가장 먼저 투표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박신혜 역시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만 촬영장으로"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임슬옹 정말 대단하다" "다들 바쁠텐데 이렇게 투표를 하다니 감동이예요" "저도 어서 투표하러 가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슬옹은 영화 '26년'에 출연했으며, 박신혜는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배우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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