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빈 기자] 연중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인천공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정기문화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25일 오후 4시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의 연말 정기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일정은 ▲21일 개막공연 ‘나눔 콘서트’ ▲22일 클래식 라이브 ‘어울림 콘서트’ ▲23일 파리의 향기 ‘샹송 음악회’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클래식 ‘캐롤 판타지아’ ▲25일 크리스마스 ‘희망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김원정, 뮤지컬배우 배해선·양준모,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연중 상설공연, 전통문화거리, 한국역사문화전시관 등 문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컬쳐 포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김영빈 기자 jalbin2@


김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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