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KBS2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 8.1%보다 1.6%P 상승했다.

크리스마스 음악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선, 가수 겸 기타리스트인 조정치와 가수 김범수가 서로의 외모가 더 잘생겼다고 우기는 이른바 ‘외모 논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 복귀로 재편성 방송 중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지난주보다 2.0%P 하락한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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