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0일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성빈여사’를 찾아가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기업과 동반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롯데백화점과 함께 개최한 ‘2012 KJB광주은행 소호명가 판매기획전’과 연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광주은행은 해당 업종이나 분야에서 우수한 광주·전남과 전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소호 명가로 선정해 각종 금융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소호명가 업체들의 판로 개척 등을 돕기위해 판매기획전을 열고 전 직원들이 참여해 물품을 구매해주는 등 공생경영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이밖에 별도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조성해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김치’,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은행 이정학 기업영업전략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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