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차우찬(삼성)과 이용찬(두산), 서재응(KIA)이 2013년 개최되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가일부 교체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과 KBO 기술위원회는 개인사정으로 대회 불참을 통보한 류현진(LA 다저스)과 부상 중인 김광현(SK), 홍상삼(두산) 대신 차우찬과 이용찬, 서재응을 대체멤버로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봉중근(LG)이 부상으로 인해 장원준(경찰청)으로 교체된 가운데 당초 발표된 예비 엔트리에서 4명이 바뀌게 됐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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