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최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강진지역 아동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

이날 강창구 청소년지도위원장과 이유진 강진경찰서장 등 10여명은 신전면과 작천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키봇(학습도우미로봇)’, 격려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직원 및 지역아동들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이 담긴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은 “꿈을 꾸는 청소년이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라며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창구 위원장은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강진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전해 감동을 더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