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사랑의 연탄 배달…독거노인 방문 위로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배달’ 및 독거노인 위문 등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정과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화순경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9가구에 대한 사랑의 연탄배달,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생필품 전달, 무료급식소 밥퍼 나눔봉사 등 총 5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화순경찰의 사랑나눔 운동은 전 직원이 매월 1만원씩을 적립,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등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 들어 150여명(2156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난 2년간 350여명(4000만원 상당)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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