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투자증권이 헝가리에서 영위하고 있던 은행사업에 대한 청산을 검토중이다.

24일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적자가 누적 청산을 포함해 다각적인 검토 작업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한화뱅크헝가리는 한화투자증권이 동유럽 금융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엥도수에즈 은행으로 부터 인수한 은행이며 현재 지분율은 98.2%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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