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스마트금융 서비스 '모카(MoCa)' 체험 기회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모카 행운의 벤딩머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대형 디지털 화면에 가상의 자동판매기를 구현한 모카 벤딩머신을 통한 모카 결제 체험을 비롯해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모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겐 백화점상품권, 커피머신, 브라우니 인형 등이 즉석에서 증정된다. 모카 서비스 이해를 돕는 '모카팡' 게임에 참가하면 점수에 따라 핫팩, 온음료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28일~2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내년 1월 4일~5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월 11일~13일, 18일~20일까지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모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모카는 신용·체크카드, 은행계좌, 상품권 등을 관리·이용하고 결제와 동시에 쿠폰, 멤버십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종합 금융 결제 앱이다.

채정호 KT 모바일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스마트한 경제 생활을 위한 모카 서비스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고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카로 똑똑한 소비 경험을 해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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