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 한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이 엔틱게임월드가 서비스 중인 웹게임 '쾌걸삼국지'의 채널링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

쾌걸삼국지는 친숙한 삼국지를 배경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역할수행게임)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접목했다. ‘전투 스킬’과 ‘공격 패턴‘이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유명 삼국무장을 고용, 다양한 진법과 진형을 펼치며 다채로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농장 경작, 전마 사육, 해상 약탈, 전체 서버 최강자전 등 검증 받은 인기 시스템을 통해 전투 외 즐길 거리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한 쾌걸삼국지는 기존의 일반적인 영토확장 방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게임성으로 지난 2월 오픈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국내 웹게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채널링 서비스와 함께 같은 날 신규 서버인 ‘마초 서버’를 추가 오픈한다.

조현식 NHN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쾌걸삼국지는 한게임에서 선보이는 첫 채널링 웹게임이자 1년만의 채널링 게임으로 그만큼 시장에서 해당 게임이 어느 정도 인기와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판단,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쾌걸삼국지의 이번 채널링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한게임은 다음달 10일까지 게임 접속자 전원에게 1만 캐쉬 상당의 게임내 유료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 아이템을 지급하며, 다음달 31일까지 일정레벨을 달성할 경우 강력한 특급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쾌걸삼국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qsam.han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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