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구입 시 2만2000원을 추가 부담하면 5만5000원 상당의 피부수분 측정기와 클라란스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온라인 직영쇼핑몰인 올레닷컴에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갤럭시노트2와 함께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피부수분 측정기를 함께 가질 수 있어 여성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피부수분 측정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PI'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갤럭시노트2 등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와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피부미용 제품에 이어 스마트기기 관련 다양한 업체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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