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다양한 경품과 선불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스윗 뉴 이어’ 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BMW 자동차 경품과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SK-Ⅱ 스파 이용권 등 사은품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선불카드 혜택은 늘리고, 롯데면세점 단독 화장품 기획전도 선보인다. 기간은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다.

롯데면세점은 올해부터 성수기에 여행가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다.

그 첫 번째 행사인 ‘스윗 뉴 이어’ 이벤트는 선불카드 혜택을 최대 32만원까지 높여, 제공받은 선불카드로 추가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구매 금액별로 롯데카드로 결재 시 2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8만원권, 1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권을 증정한다.

잠실점과 코엑스점은 미화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32만원권 선불카드, 1000달러 이상 17만원권, 5백달러 이상 9만원권을 제공한다. 공항점도 선불카드 추가 증정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롯데면세점에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만을 선정해 단독 기획전도 펼친다.

설화수는 자음수(125㎖)와 자음유액(125㎖), 윤조에센스(90㎖), 아이크림(25㎖), 자음생크림(60㎖), 순행클렌징폼(50㎖)으로 구성된 화장품 세트를 49달러 할인된 가격인 446달러에 판매한다.

겔랑의 메테오리트 푸치 브러쉬가 30달러, RMK의 메이크업베이스와 젤 크리미 파운데이션 세트를 89달러에 판매한다. 페라리, 엘리 사브, 이세이미야케의 단독 기획 제품도 마련했다.

올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롯데면세점을 방문만 해도 BMW 자동차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롯데면세점 전 점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국내 수입 베스트셀링 카 BMW 520d(1명)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잠실점에서는 미화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1년간 롯데월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롯데월드 연간이용권(Green)을 모두에게 증정한다.

코엑스점은 미화 2000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체 바디 오일 마사지와 두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SK-ll 부티크 스파 이용권(27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1월 1일과 2월 9일~11일(4일간)에 롯데면세점 잠실점과 코텍스점을 방문하면 세뱃돈도 증정한다.

여권과 항공권을 소지한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1만원권 선불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2월 13일까지 로그인만해도 적립금 1만 5000원을 증정한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마케팅 팀장은 “올해는 롯데면세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면서 차별화된 이벤트를 펼쳐 나갈 것” 이라며 “실속 있는 쇼핑으로 새해 첫 여행을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