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CEO, 유관기관장, 대학관계자, 비즈니스지원단,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7회 이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 김원기 레슬링 선수(현 NS하이텍(주) 대표)를 초청해 ‘CEO로 변신한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그는 레슬링 선수 은퇴 후 삼성생명 영업사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의 CEO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역경과 가난을 부단한 노력으로 극복하여 성공을 이룬 인생 스토리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62-360-910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의준 청장은 “최고가 탄생되는 여정에는 언제나 최악의 시련과 역경이 맞물려 있으며,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련을 극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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