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윤하가 팬들의 쌀화환 선물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는 가수 윤하의 단독 콘서트 'Dear…'이 열렸다.

이날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고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스타미 쌀화환 100kg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쌀화환에는 '우리 기엽냐? 기여어? 따시가~ 호호호' '동잠님이 고윤하님께 하트를 보내셨습니다'라는 리본문구가 적혀져 눈길을 끌었다.

윤하는 트위터를 통해 "고맙습니다!!"라는 멘션과 함께 무릎을 꿇고 쌀화환을 가리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스타미 쌀화환 100kg는 결식아동 8,3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윤하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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