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회 예산결산특위는 31일 밤 전체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처리해 본회의로 넘겼다. 예결위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은 정부가 편성한 342조 5000억 원 규모 보다 5000억 원 삭감한 342조 원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이 예결위 전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회는 곧바로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새해 예산안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하면 5년 만에 여야 합의로 예산안이 통과되는 것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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