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소녀시대의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가 베일을 벗는다.

소녀시대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하는 ‘소녀시대 로맨틱 판타지’에 출연해 1년 2개월 만에 컴백 무대를 갖는다.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 개개인이 준비한 스페셜 무대와 정규 4집 앨범의 신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가 최초로 공개 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이어지는 무대들도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첫 번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외에도 소녀시대는 컴백에 대한 부담감, 팬들을 만날 설렘, 신곡 ‘아이 갓 어 보이’와 ‘댄싱 퀸’을 준비하며 벌어졌던 에피소드, 연애와 사랑 이야기, 이상형 등을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 진솔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는 소녀시대의 곡 외에도, 멤버 개개인이 틈틈이 연습한 음악을 소녀시대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볼 수 있다. 특히 '써수윤', '효유' 등은 '태티서' 못지 않은 스페셜 무대를 선사했으며 제시카의 동생인 f(x) 크리스탈이 깜짝 등장한 제시카의 무대, 일취월장한 라이브 기타 실력을 뽐낸 서현의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무대는 1일 오후 11시 15분 MBC 신년특집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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