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동부화재는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가입한 고객이 프로미카월드를 비롯한 전국 600여 개의 지정 협력업체에서 사고로 인해 수리를 받을 경우 엔진오일교환 등 4가지 서비스 중 1가지를 선택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2일 출시했다.

‘프로미카 우대서비스 특약’인 이 상품은 ▲엔진오일교환 ▲에어컨 필터교환▲ 와이퍼 교체와 워셔액, 각종오일류 점검 ▲엔진룸 세척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엔진오일 교환은 배기량 3000cc이하, 6인승 이하인 국산 승용차(외제차, 디젤차량, SUV/RV 등 제외)에 한한다.

서비스 제공에 사용되는 제품은 모두 국산 순정품이다. 특히 에어컨항균필터와 와이퍼 교체를 선택할 경우 해당 제품을 직접 수령해 가져갈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객은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고객이며 1월 2일 이전 가입 고객도 포함된다. 가입대상 차종은 개인용 및 업무용 대상인 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다.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