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8일부터 목포 신안비치호텔서 공동연수 실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관하는 ‘호남권 대안교육 운영 기관 공동 연수’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연수는 대안교육, 청소년기 특성과 이해, 드라마 치료 역할극, 미래의 직업, 남도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특강과 기관운영 사례 발표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교 밖 대안교육 운영 기관과 법인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의 청소년과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남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학업중단학생의 교육을 지원하는 시설에 대해 선별적으로 학생지도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는 전남 21개 기관 38명, 전북 12개 기관 19명, 광주 4개 기관 13명이 참여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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