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서울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5일 오전 11시부터 해제했다. 지난 2일 오전 4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지 3일만이다.

기상청은 절기상 소한(小寒)인 이날 서풍이 불면서 찬 공기 유입이 약해져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고 전망했다.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3.1도로 전날에 비해 3.3도 높다. 그러나 6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다소 추운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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