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브랜드 모델 하지원이 입은 겨울 아우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프리미엄 롱 구스다운 재킷이 일명 ‘하지원 점퍼’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로커다일 레이디 롱 구스다운 재킷은 출시 두달 만에 거의 완판에 가까운 9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각 매장에 재고가 동이 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제품은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골드 컬러로 아웃도어 활동시에는 물론 세련된 시티웨어를 연출하기에 충분하며,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으로 몸매 결점 커버에도 효과적이다.

퀄팅 기술을 적용해 슬림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으며, 목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 주는 라쿤 퍼 후드 디자인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기능성 발열 안감을 사용하여 보온성이 뛰어나고, 체온 손실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최병한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상무는 “인기 여배우 하지원 씨 덕에 본 제품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일명 ‘하지원 점퍼’는 보온성을 강조하면서도 슬림한 라인으로 세련된 디자인까지 자랑해 겨울철에도 스타일을 강조하는 여성들에게 필수 아이템 일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프리미엄 롱 구스다운’은 퍼플, 골드 등 2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28만5000원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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