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유진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자녀 글로벌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회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숙교육으로 진행한다. 참가학생들은 영어학습 수준별로 3개반으로 나눠 원어민 전문강사와 함께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회화수업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스키캠프와 경복궁 문화투어 등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인재제일의 정신을 실현하고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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