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파라다이스가 4분기 적자전환 전망에 약세다.

7일 오후 1시37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2.31% 하락한 1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6700원(-3.47%)까지 떨어졌다.

이날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파라다이스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4% 감소한 93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며 "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은 반대로 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파라다이스에 대해 기관은 18만800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반면 외국인은 21만9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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